상대성 이론으로 우주의 신비에 접근한 '아인슈타인', 미국인으로 알고 있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중세시대의 과학자 '갈릴레이와 갈릴레오', 정신분석의 거성 '프로이트', 제3의 물결로 미래 사회를 예견한 '엘빈 토플러', 미술사를 빛낸 '샤갈', 풍부한 감성으로 오늘날까지 사랑 받고 있는 음악가 '멜델스존', 경제계에서 유럽을 장악한 금융왕 '마이어 암셀 로스 차일드' 등.....................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역사에 길이 남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들 모두 유태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노벨상 수상자중 무려 25%가 유태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인구의 0.2%정도에 지나지 않는 소수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인재를 배출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유태인의 자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닛다’라는 임신법이 있습니다. 닛다에 따르면 월경 첫날부터 적어도 5일은 성생활을 금하고, 월경이 끝난 후에도 7일간은 동침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즉 한달 중 12일이 금욕 기간인 셈입니다. 12일째 밤이 되면 '미크베'라는 목욕탕에 들어가 몸을 깨끗이 씻은 뒤 성관계를 합니다. ‘닛다’는 신선한 난자와 원기 왕성한 정자가 만나야, 건강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지닌 타이밍 임신법 입니다. 닛다에서 말하는 금욕기간동안 엄마의 자궁은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게 되고, 아빠는 원기 왕성한 정자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듯 가장 좋은 조건이 갖추어진 후, 배란 일에 맞추어 활력이 넘치는 정자를 들여보냄으로써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닛다에서 금욕이 풀리는 날은 계산상으로 배란 하루나 이틀 전에 해당하므로 임신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유태인들은 이와 같이 까다로운 성생활 습관인 닛다를 1,00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유태인의 우수성이 닛다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닛다가 유태인의 자질 향상에 기여한 점은 충분히 인정됩니다. 참고로, 짧은 시간에 사정을 되풀이하거나 사정 횟수가 1일1회를 넘으면 정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미성숙 정자가 섞이게 됩니다. 물론 건강하지 못한 정자가 고환에서 나오더라도 먼 길을 여행하고 난자를 만나서 수정되어 임신 될 확률은 정상적인 정자보다 적기는 하지만, 즐거움이 아닌 새 생명을 갖기 위해 성관계를 한다면 이 점도 무시할 수만은 없습니다. 

                                                                      [출처] 유태인의 타이밍 임신법 ‘닛다’